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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주도 여행(7) 제주도 여행 마지막편입니다. 명진전복에서 전복밥을 맛있게 먹고 이제 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가면 이번 제주도 여행은 끝이 납니다. 1> 제주 공항에 가는 길에 있던 카페 "델문도"입니다. 전망이 참 좋은 카페이고 사람이 많은 만큼 전경도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야외 자리에 앉아서 제주도 바람과 커피를 마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2> 카페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3> 야외 자리가 참 많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야외자리는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4> 그래서 내부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슬슬 마무리하고 있었습니다, 5> 바다색이 참 이쁩니다. 스노클링을 해보면 재미 있을텐데... 6> 카페 델문도를 연 사장님이 쓴 글인가 봅니다. 더보기
2016년 제주도 여행(6) 제주도 여행 6번째 이야기 동백꽃을 보는 것을 포기하고 큰엉 경승지로 이동했습니다. 경승지란 뜻이 경치 좋은 곳이라는 의미이니 좋은 경치를 기대하며 갔습니다. 1> 호텔 앞 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서리와 비가 바람과 섞여 휘몰아치는 호텔 앞을 지나 도착했습니다. 2> 춥고 눈 비 서리가 몰아치고 추웠습니다. 그리고 짝꿍님께서 갑자기 휴대폰이 없어졌다고 그러시는 바람에 다시 주차장에 뛰어갔다 왔습니다. 다행히 차에 얌전히 휴대폰은 앉아 있었습니다. 3>큰엉 경승지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호텔입니다. 4> 밑을 내려다보니 깍은 듯한 절벽이 보였고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추운 날씨와는 다르게 뭔가 시원함이 느껴지는 장소였습니다. 5>섭지코지로 이동했습니다. 섭지코지에서 길을 잘못들어 호.. 더보기
어머 새우네.... 어모나 새우네...ㅋ 더보기
2016년 제주도 여행(5) 제주도 여행 5번째 입니다. 흰고래 게스트 하우스에서 조식을 마치고 짐을 싸서 나왔습니다. 1> 나가는 길이 매우 비좁습니다. 제주도 돌담길을 돌아 이 골목만 지나면 바로 큰 길이 나옵니다. 2> 오늘 아침 여행지는 쇠소깍입니다. 국가지정문화재라고 하더라구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역이어서 특이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물색도 뭔가 좀 다릅니다. 돌아다니는 어종도 다를텐데 볼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투명 카약을 대여하여 탈 수 있습니다. 3> 사진을 찍은 쪽은 담수쪽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은 해수 입니다. 4> 푸른 강물입니다. 투명하고 파란 물에 들어가서 물장구치고 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너무 춥습니다. 여름에 놀러오면 뛰어 들어 보겠습니다. 5> 해변으로 걸어 올라왔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날씨.. 더보기
2016년 제주도 여행(4) 2016년 제주도 여행 4번째입니다. 카페 '가배'에서 커피를 마시고 해 지는 모습을 여유롭게 바라보고 해가 저물어가자 우리도 카페에서 일어나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1> 서귀포 시장으로 왔습니다. 여기서 저녁거리와 간식거리 맥주를 사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1 안주인 치킨이 치킨이 전부 팔려서 없답니다. 2> 방어입니다. 방어철이라 방어가 많습니다. 우리도 방어회를 한접시 샀습니다. 3> 오메가 떡이 유명하다고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저도 여기에 줄을 서서 오메기떡을 샀습니다. 저 밑에 쪽에도 오메기떡을 팔던데 왜 여기만 줄이 길었을까요? 나중에 저 밑에서도 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 감귤주스를 사왔습니다. 4천원의 가격이었는데 가격에 비해..썩..그다지 4> 이제 숙소.. 더보기
2016년 제주도 여행(3) 2016년 제주도 여행 3번째 여행기입니다. 성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 이제 점심을 먹으러 이동을 해야합니다. 1> 지나가는 길에 풍차마을에 들렸습니다. 바닷가에 밀려온 쓰레기들이 많이 보여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주 해변 청소하기 같은 봉사활동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바람이 강해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2> 등대도 보이고 풍차도 보이는데 몇 풍차는 고장났는지 멈춰 있었습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3> 바다에서 뭔가 잡아 올려볼까 하고 바다 속을 점검했습니다. 혹시 돔이나 문어라도 잡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뒤져 봤는데 죽은 게만 보았습니다. 4> 무슨 화석 같은 돌입니다. 이런 종류에 전문가가 아니라 이게 돌인지 화석인지 구분을 못합니다. 혼.. 더보기
2016년 제주도 여행(2) 2016년 제주도 여행 '새별오름'에서 아침 공기를 마시고 다음으로 '테쉬폰'으로 이동했습니다. 1> 테쉬폰은 옛 선교사들이 목축업을 제주도에서 했는데 그때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2> 이게 테쉬폰입니다. 3> 테쉬폰 양 옆은 말들이 여유있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사슴도 뛰어다니더라구요. 번개같이 뛰어서 사라지는 사슴무리들 4> 여유 있게 보이는 멋찐 말들 짝꿍님은 여기 말들을 보고 숙소에서 본 조랑말과는 다르다고 놀라워했습니다. 5> 따로 관리되고 있는 젖소 새끼들 같습니다. 아직 어린 새끼들이 우리가 지나가는 것을 물끄러미 보고 있길래 "음머~~~~"거리며 소들과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심심했는지 저와 대화를 시작하는 젖소새끼...들 모든 젖소새끼들과 "음머~~"놀이를 했습니다. 짝꿍님은 .. 더보기
2016년 제주도 여행(1) 2016년 1월 19~20일 3일간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3일간의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래도 단 둘이 제주도는 처음이었기에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1> 언제나 비행기 안은 무섭습니다. 작은 비행기는 더욱 무섭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바람도 많이 불어서 더욱 긴장했습니다. 2> 제주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안좋아서 시간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보기에는 좋아보이는데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었습니다. 바로 렌터카회사로 가서 아반테를 렌터카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줘야할 차가 세차장에 다녀오는 바람에 꽤 늦어졌습니다. 비바람과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렌터카 회사에서 스노체인을 추천하던데.. 쇠사슬 스노체인이라서 거부했습니다. 그거 설치 못합니다...-0- 그리고 그거 설치한다고 추운데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2015년 8월 18일 8일차 여행의 끝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1> 오키나와 마지막 조식을 먹었습니다. 2> 짐을 꾸려서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짐이 늘었습니다. 3> 날씨가 좋습니다. 비 맞으며 돌아다니던 어제가 아쉽습니다. 4> 오키나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걸어서 국제선으로 이동했습니다. 귓가에 한국어가 들리니깐 편안해집니다. 5> 비행기 타기전에 일본돈 전부를 털어 부모님 드릴 보충제를 샀습니다. 일본돈 1엔도 안남기고 털어버리고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여행 일주일이 꿈만 같았습니다. 너무너무 즐거웠고 다시 가고 싶은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2015년 8월 17일 7일차 (4) 오키나와 여향 7일차 4번째입니다. 나하 플레이스 쪽으로 넘어온 김에 여기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1> 요시자키 식단으로 향했습니다. 근처에 뭐 먹을 것을 찾다보니 오모로마치역 근처에 "요시자키 식당"이 있다고 책에 나오더라구요. 맵코드 33188537*18 입니다. 오모로마치역 근처입니다. 2> 찾아가서 식당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튀어나오는 대머리.... 식당 직원인데 우리가 앞에서 어물쩡 거리자 구경 나온 듯합니다. 그리고 책자에 나온 자기 식당이 신기한지 책자를 가져가 사진도 찍어갔습니다. 우리들 사진도 찍어 줬구요. 3> 식당 메뉴판입니다. 샤브샤브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와모리주에 탄산을 추가해서 시켰습니다. 4> 처음 본 아와모리주 입니다. 맛은 무색무취인데 뭐랄가 취기가 쑤욱 올라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