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오키나와 여행2015
오키나와 여행 2015년 8월 13일 3일차 (3)
즐거운영준씨
2016. 3. 26. 23:49
오키나와 여행 13일 세번째 날입니다.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북쪽 끝에서 하루 종일 운전해서
제가 뻗었습니다.
약 1시간 가량 푹 쉬었습니다.
1> 이케이지마 호텔 근방을 수색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길 호텔 주변에 있습니다.
비록 주변에 뱀 나옴 주의 표시가 있습니다만 말입니다.
산책 중간에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날씨가 이상했습니다.
수색해보니 호텔 소유의 해변은 일단 너무 작고,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위험했습니다.
그러나 샤워시설도 있습니다.
2> 해변에는 오키나와에서 반출 금지 동물인 소라게가 엄청 많습니다.
스노클링 하기에는 너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라서 이곳에서
스노클링은 포기했습니다.
3> 그래서 차타고 이동해야하는 이케이비치로 갔습니다.
갔더니 오늘은 이미 폐장되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문이 살짝 열려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4> 이곳입니다. 내일은 이곳에 와서 스노클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해변가도 넓고, 안전요원도 충분히 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마트에서 샀던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호텔 내 수영장에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야외 사우나도 했습니다.
사우나에서 몸을 데우면서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바라보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3일차 밤이 이렇게 지나갔습니다.